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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서 결혼까지/사랑의 선물

의사도 못고치는 권태기



만나는 순간순간이 새롭고 즐거웠으면 연인사이가 늘 그렇지만은 않죠!
싸우기도 하고 기분이 상해 말도 안하고 꿍해있기도 하는데요,
 변덕스런 날씨처럼 다이나믹 하게 변하는 연인관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관계회복이 어려운 경우는 어떤게 있을까요?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 했을때,
언어폭력을 가했을때,
다른 이성과 자신을 비교했을때,
무시했을 경우 등 문제가 발생할 이유야 무궁무진 하지만  모두 오랜시간을 공들여
만회한다면 화해와 함께 다시 다정한 사이로 돌아갈수 있는 경우들 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부부싸움을 하시고 난후 싸우지 말라는 자식들의 불평을 들으시곤 늘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다 애정이 있어서 싸우는거다."
"사랑하지 않으면 싸우지도 않는다."

어렸을적엔 변명처럼 들렸지만 어느센가 조금씩 이해가 되더군요.

관심과 사랑이 식어 버린듯한 느낌이 들때를 흔히 '권태기'라 부릅니다.

이 시기에는 

상대를 보는 맘이 예전같지 않다.
사랑이 식은것 같다.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대한 열망이 생긴다.
스킨쉽을 해도 감흥이 없고 할 
마음도 안생긴다.
보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등 다양한 감정이 휘몰아 치는 한편 감각이 마비되는 듯한 관계에 대한 무력감도 함께 오게 됩니다.

저는 권태기란 연애를 하고 있다면 누구나 겪는 심리적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애인 또한 친구,가족,직장동료 같은 관계 니까요.

다른 점을 찾자면 일반적으로 한명 이라는 것과 사랑을 느껴 만나게 됐다는것 

입니다.

연애초기엔  상대를 파악하고 적응하느라 예민해져 있는 상태로 몇개월을 보내다가 점점 알아가게 되면 긴장이 풀리면서 따분함을 느낄수도 있겠죠?


연애가 권태롭다구요?다시 한번 상대를 향해 집중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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