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장범준·김형태 축가는 부담스러워 해

밴드 버스커버스커 드러머 브래드(본명 브래들리 래이 무어)가 31일(금)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브래드는 지난 5월 4일 서울 신촌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 첫 단독 콘서트에서 대니와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부부가 됐음을 팬들에게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버스커버스커 리더이자 보컬인 장범준이 주례를, 베이시스트 김형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결혼식 1부 축가는 Mnet <슈퍼스타K3> TOP11에 올랐던 이정아와 이건율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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